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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유학생일기


제 목 | [강소사범대]2017년 9월 학기 짧고, 굵은 연수 후기 - 기본편(1)

작성자 : 뚜비뚜밤 작성일 : 2018-01-16 조회 : 384


★  선택한 학교명 :서주 강소사범대


 


1. 중국유학을 결심한 이유 :


 처음에는 단순히 중국 연예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중국어에 흥미가 생겼어요. 대학교 시절에도 중국 갈 기회가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뭐하러 중국을 가냐는 생각과 편견을 가지고 있었고, 아무런 관심 없이 졸업을 하면서 이곳 저곳 여행을 다니다보니 어떠한 언어를 배운다는 것이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영어를 배우러 다른 나라에 갈 수 있었지만 지금 현재는 중국어라는 언어에 관심이 제일 많았고, 가까운 나라이다보니 처음으로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오게 되었네요. 배우다보니 중국어는 쉽지는 않지만 무언가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처음 들었던 거라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2. 프랜드차이나 중국유학원을 선택한 이유 :


 저는 대부분 큰 유학원들을 가서 직접 상담을 받았어요. 중국이란 나라는 정부 장학금도 잘 되어있고, 더 찾아본다면 개인적으로 중국 학교를 연결해주는 사람들도 많아요. 정말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모르는 사람들한테 연락하고 그 학교 수업이나 생활에 대해서도 많이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많이 알면 알수록 지역을 선택하고,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서 특히 저는 중국어가 기초 단계였기에 중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도움을 줄 누군가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유학원을 선택했고, 그 중에서도 프랜드 차이나를 선택했습니다. 어느 정도 마음을 강소사범대로 정했기에 강소사범대는 프랜드 차이나가 전담하는 것 같아서 그 이후로는 선택이 편해졌어요!  

   

 - 난징에서 처음 타본 까오티에!



 - 생각보다 너무 쾌적해서 좋았어요!  

 


- 늦은 밤 드디어 서주동역에 도착!
   

- 서주는 아쉽게도 직항이 없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서주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1)난징공항에서 모두 모여서 2) 유학원에서 준비한 버스를 타고 3) 난징남역에 도착한 뒤 까오티에를 타고 4) 서주동역에서 내려서 5) 버스를 타고 강소사범대까지. 한국에서 강소사범대까지 거의 늦은 밤 9시 정도에 도착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피곤했던 하루지만 겪을만 했어요. 문제는 이렇게 해서 다시 한국으로 짐을 들고 가야한다는 게 현재는 더 걱정이에요! 빨리 서주에도 직항이 생겨서 이동하기 더 편리해졌으면 합니다.
 


3. 이 학교를 선택한 이유 :


 저는 정말 많은 후기를 보았고, 강소사범대를 결정하기까지 프랜드 차이나 '강소사범대 연수 후기' 가 저의 선택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현재 서주에서의 생활이 한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순간 순간 진짜 내가 중국에 있네?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1)첫 번째 이유는 중국에서 서주는 남방쪽이고, 사는 환경이나 공기가 그나마 나을 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2)두 번째는 저렴한 물가와 한국인이 다른 대도시에 비해 적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서주에 한 달정도 살고 있지만 사는 환경과 공기는 제가 느끼기에 한국이랑 똑같은 것 같아요! 요즘은 온도차가 심해져서 하루는 덥다가 하루는 춥다가 반복을 하긴 하네요. 그리고 물가는 정말 저렴해요. 현재 서주의 택시비 기본이 7원입니다. 국경절에 제남을 갔다 왔는데 거기는 기본 요금이 9원이고 상해나 북경은 14원정도라고 들었어요. 택시비만 봐도 물가 차이가 느껴져요. 학생 식당 밥도 10원이면 제 기준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제가 좋아하는 보커지에 볶음밥집도 제일 비싼 음식이 9원이라서 자주 사먹어요! 물가는 진짜 한국에 비하면 천국이니 비용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은 서주가 정말 딱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국인 비율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는 많아요. 그런데 정말 중국은 내륙 아닌 이상 한국인들은 많다고 서주에 있으면서 느꼈습니다. 한국인 비율을 중요시 하는 분들은 서주도 나쁘지 않지만 의외로 한국인들이 많다라는 것을 참고하세요!





4. 유학생기숙사 소개 :


 기숙사는 1호동 1인실 2호동 2인실이 있어요. 현재 저는 1인실을 사용하고 있기에 1인실 위주로 소개할게요. 강소사범대의 큰 장점 중 하나는 기숙사 1인실을 하루에 4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지역의 학교와 달리 기숙사에 에어컨, 냉장고, TV, 베란다가 다 있고, 강의하는 건물과 1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기숙사 1호동과 2호동은 서로 꽤 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의 후기들을 보면 1호동은 벌레가 자주 나오고, 2호동은 시끄럽다는 후기가 있는데 어느 정도 맞는 말이에요. 1호동은 딱딱한 벌레인데, 환기 시킬 때 가끔 그 벌레가 베란다에 들어와 있어요. 모기처럼 사람을 물지는 않아서 그냥 저는 접착력 좋은 테이프로 해결을 한답니다. 벌레 무서워하는 친구들은 서로 잡아주기도 해요. 2호동은 기숙사 앞에 바로 농구장이 있는데, 중국와서 느낀 게 하나 있다면 중국 친구들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농구를 정말 사랑한다고 느꼈어요. 이른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오지만 않는다면 농구를 꼭 하더라구요. 오히려 농구 소리보다도 현재 2호동은 한참 어수선해요. 기숙사 4인실을 만드는 건지 공사는 아직 진행 중이고, 1호동보다 외국인 친구들이 많이 살지만 그 만큼 시끄럽다는 것을 뜻합니다. 1호동은 그나마 한국인과 외국인이 사는 층이 정리된 느낌이라면, 2호동은 그런 건 딱히 없어보여요. 놀러갈 때마다 노래 소리도 엄청 틀고 되게 정신이 없어요. 기숙사 방음은 한국처럼 잘 되어있지 않아서 소리에 예민하신 분들은 저처럼 1호동을 추천드립니다. 1호동을 쓰면 외롭다고 하는데 오히려 다들 1호동 살면 서로 왔다 갔다 하기 편하기 때문에 그렇게 외롭지는 않습니다.


(1)기숙사 외부 - 기숙사 1호동의 모습입니다. 늘 앞에 경비 아저씨께서 계시기 때문에 지나가면서 서로 인사하고 다들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하세요! 다만 다들 1호동 앞에서 경비 아저씨뿐 아니라 학생들도 여기서 담배를 피면 방까지 냄새가 올라와요. 하늘 사진 2장은 제 방에서 본 하늘이랍니다. 가끔 창 밖을 보면 탁 트여있는 하늘을 볼 수 있어요. 특히 햇빛이 방으로 많이 들어와서 빨래도 빨리 마르고, 낮에는 불을 안 켤 때도 많아요.







 (2) 기숙사 카드 - 카드를 받아보니 새 거였어요. 잃어버리면 100원을 내고 만들어야하니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또 저는 방에 카드를 두고 나온 적이 있어서 1호동 관리해주신 분에게 30원(택시비)를 주고 기다렸던 적도 있으니 늘 까먹지 말고 잘 챙겨야 해요.


 


 


 (3) 화장실 - 현재 저는 샤워기는 한국에서 사온 필터기로 교체했어요.

 한달 정도 사용해보니 필터기가 누래진 상태이긴 합니다. 씻는 물에 민감하시면

 한국에서 몇 개정도 사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타오바오에서도 다 팔아요!


 



 (4) 기숙사 내부 - 카드를 꽂아야 전기가 들어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카드를 꼭 잘 챙기세요!

 



 처음 들어왔을 때 생각보다 넓어서 되게 좋았어요. 깨끗해 보이지만 구석 구석 먼지가 많아서

피곤해도 첫 날에 청소를 하고 잤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안 쓰는 수건(걸레) 이랑 먼지 돌돌이를 가져오면 청소가 더 편해지니 참고하세요.




 첫날부터 만난, 1호동에 자주 나온다던 딱딱한 벌레입니다.



         


 학교에서 처음에는 이불을 제공해주는데요. 한 학기만 지내실 분들은 이 이불을 계속 사용해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로투스에서 이불을 사고 바로 반납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불을 왜 바로 반납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분들은 로투스말고 학교에서 준 이불을 사용하다가 타오바오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로투스가 제일 비싸요. 학교 남문마트에서 싸게 구매 가능하니 디자인 상관없다면 남문마트도 추천드립니다.



   

 


 다음 편에는 강소사범대의 수업과 학교 주변, 그리고 맛집들을 이어서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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