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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유학생일기


제 목 | * 하얼빈공업대 어학연수 첫번째 - 중국유학을 준비하며 *

작성자 : 코야 작성일 : 2013-12-26 조회 : 1351


  안녕하세요 ! 12 년도 9 월 학기에 하얼빈공업대학교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전한나라고해요 ^^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중국대학평가단 1 기가 되었네요 헤헤 1 기라서 뭐부터 어떻게해야 잘하는건지 잘모르지만 제가 중국유학을 생각하고 , 준비하면서 느꼈거나 거치게된 과정을 저와 같은 길을 걸으실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됐으면 하는바람으로 열심히 적어볼게요 ^^!!!!

 

먼저 짧게나마 제소개를 한번해볼게요 ! 저는 이번에 4 학년 2 학긴데 한학기를 남겨두고 어학연수를 갑니당 ! 전공은 관광경영이구요 중국어가 재미있어서 중어중문과 복수전공을 하고있구요 저번학기때는 한학기동안 항주라는 곳으로 해외학기제를 다녀왔어요 ^^ 여기서 포인트는 ! 제가 중국어학연수를 생각하고 , 결정한 이유도 여기에있어요

 

한학기동안 중국에서 지내고 , 공부해오면서 중국어를 공부하기엔 4 개월이라는 시간이 참 부족하다는걸 느꼈구요 , 그리고 조금더 잘해보고싶은 욕심도 생기게됐어요 ! 저는 정말 중국어를 하나 ~ 도 못하는상태에서 중국엘 갔구요 , 근데 사람이정말 신기하게도 적응이란걸하고 어쨌든 먹고는 살아야되기에 살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언젠가 돌이켜보니 제가 중국인이랑 조금씩이나마 이야기도하고 농담도 주고받는 사이가 되어있더라구요 ! 역시 언어는 그 환경속에서 배워야겠다는걸 확신하게됐고 , 짧은 중국생활이었지만 그시간들이 중국어에 더욱 큰 흥미를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같아요

 

중국 유학을 준비하면서 음 여러분 지금정말막막하시죠 ? 지금 여러분이 딱 저의 모습이에요 ! 그래서 어떤기분인지 얼마나 답답한지 너무나도 잘알고있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 해외학기제는 학교에서 단체로 가는거였고 , 이번에 개인적인 어학연수를 생각해오면서 도대체 어느지역에 어느학교에 어떤방법으로 갈수있는지 눈꼽만큼도 몰랐어요 그러다가 인터넷검색도해보고 , 주위에 물어도보고 그러다가 하얼빈이 어학연수하기에 좋은 도시라는 이야기를 자주듣게되었어요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과 근접해있는 도시여서 표준어를 쓰구요 , 또 수도와 가까운거에 비해 물가는 안정되어있다고해요 물론 다른 지역도 좋은곳이 많겠지만 저는 하얼빈만 알아봐서 하얼빈에 대해서 밖에는 모르는점 이해해주세요 ^^ 일단 하얼빈으로 지역은 선택 !!! 그리고 하얼빈에도 하얼빈공업대 , 공정대 , 이공대 , 흑룡강대 등등 많은 학교가있는데요 제가 하얼빈공업대를 선택한 이유는 제일 중요한 어학연수 커리큘럼이 굉장이 잘되어있다는거에요 ! 중국에서 8 위 안에 드는 좋은학교라고도 하구요 . 무엇보다 외국인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생긴 역사도 오래되었고 수준별로 나눠진 반 수가 다른학교에 비해 적어도 두세배는 많았어요 ^^ 기숙사 부분에서는 불만들이 조금씩들 있으신걸로 아는데 그래도 어학연수의 목적은 공부니까 커리큘럼의 수준에 있어서는 굉장히 탄탄한 학교임에는 틀림이없다고 합니다 !

 

어학연수를 가고자 하는 지역과 학교는 정했어요 ! 이제 어떻하죠 ? 몰라요 그러던 와중에 아는분의 소개로 프랜드차이나 유학원에 대해서 알게되었어요 ^^ “ 무료수속으로 떠나는 중국어학연수 무료 ? 어떻게무료지 ? 사실 저도 처음에는 반심반의였어요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찬찬히 홈페이지를 다 구경하고 신청서를 썼구요 그다음부터는 유학원에서 , 그리고 실장님께서 하나하나 차근히 도와주시고 전화주시고 하셨어요 ^^ 제가 해드리고싶은말은 정말 겁먹지말고 괜히 못미더워하지말고 , 그냥 전문가들이시니까 도움받고싶은부분 도움도 받고 질문도 많이하고 최대한 준비를 완벽하게 하시라는거에요 ! 그리고 홈페이지에 보면 나와있듯이 저도 차례대로 절차를 밟았구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티를 다녀왔습니다 ^^ 항상 전화로만 , 인터넷상으로만 연락 주고받던 실장님을 뵈서 신기하기도했구요 접수자들 한명한명 따로 다 봉투를 만드셔서 필요한 서류를 지역 , 학교별로 나눠서 준비해주신모습도 정말 놀랬고 감사했습니다 ^^ 준비물에 대해서는 다른분들께서 많이 적어주셔서 생략할게요

 

     

  오티때 모습입니다! 100분도 넘게 오셨었죠^^ 열띤설명중이신 실장님이보이네요!

 

 

특히나 하얼빈공업대에 관련된 정보가 많이없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혹시나 저랑 같은학교를 생각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하구요, 이제 출발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않았는데요 이제는 걱정보다는 떨리고 설레는마음이 더 크네요 ! 빨리가고싶어요 ^^ 실장님 그리고 프랜드차이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려요 !!!! 그럼 다음 후기때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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