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박물관을 둘러보고나니...마침 박물관 바로 맞은편이 운룡산공원 북문이라 하더라구요..."산"이라는 말에 약간 멈칫거리기도 하긴 했지만...그래도 기왕 온김에 가봐야지 하고 발걸음을 옮겼답니다..한국과는 달리 중국의 산은 다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지요..제 눈앞에 아래 사진의 돌계단이 펼쳐진 순간.."그래 또 한번 계단과의 전쟁이구나" 싶었었는데...생각보다는 훨씬 계단이 많지 않았답니다...^^ 가벼운 산책정도의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서주 박물관 2층에서 바라본 운룡산공원북문의 모습이랍니다...
  

중국의 봄꽃은 정말 아름다운것 같아요...

운룡산 공원내에 있는 한 사찰인데...절벽에 새겨진 이른바 '마애불'이라고 하더군요...그 크기에 사뭇 놀랄 수 밖에 없었답니다..

http://cafe.naver.com/friendchina2004/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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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동영상은 공원내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호랑이의 움직이는 모습을 찍은것입니다..모든 유학생들이 호랑이 처럼 힘차고 씩씩하게 유학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요...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공원내의 한 행사장에서 홍보모델을 하던 한 중국 남학생과 찍은 것이랍니다. 한국사람이라고 말하고 기념사진 한장 찍자고 했더니 흔쾌히 응해주더라구요..오늘 후기는 여기까지!! 再见！！

* PS : 학교에서 서주박물관이랑 운룡산경구에 가는 방법은 학교 동문(도서관옆 교문)으로 나가서 바로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1附를 타고 중의원(中医院）정류장에서 하차후, 왔던 방향으로 길을 돌아서 100~150미터 정도만 걸어가면 바로 박물관 정문이 나온답니다. 버스비는 1.5위안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