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에 도착하시고 다음날 분반고사를 보시게 되는대 본인이 급수별로 나누어져서 시험을 보게됩니다.
1 2 3 4 5 6 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6급 이상의 사람을 많을시에는 6급위에 더 상위반이 개설된다고는 하는대 이번에는
6급반까지 개설되었습니다.
저는 시험을 5급을 봤는대 제 점수가 반평균에 못미쳐서 4급으로 내려가게되었습니다.
4급을 쳤는대 점수가 높으신분은 5급반으로 배정되기도합니다.
처음 7일 ~ 10일 정도는 청강기간으로 아무반이나 들어가서 청강을 하실 수 있습니다.
4일은 5급반 듣고 3일은 4급반 들었는대 4급반에 있으면은 말할 기회가 더 많을거 같아서 현재 4급 1반에서 수업을 듣고있습니다.
반이 올라갈수록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유학생들이 적어져서 1급 2급 3급반에 엄청 몰려있어요
1반기준 : 15 ~ 20 명으로 되어있고 반이 많을시에는 분반을 하게됩니다.
* 2015년 9 월학기 4급반의 경우 1반에 30명이 넘어가서 4급 1반 , 4급 2반으로 분반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시간표 | 시간 | 비고 |
1교시 | 8:00~8:40 | |
2교시 | 8:45~9:25 | |
3교시 | 9:45~10:25 | |
4교시 | 10:40~11:10 | |
오후 시간표 | HSK 수업 | 선택수업 |
화요일 목요일 | 2:30~3:55 | |
수요일 | | 4:30~6:00 |
* 선택수업은 말 그대로 선택수업입니다. 이번 9월학기의 경우 [중국개황] [태극권] [서예] 가 개설됐습니다.
7일 기준 | 교시 | 시간 | 합계 |
종합 | 4교시 | 160분 | |
작문 | 4교시 | 160분 | |
듣기 | 4교시 | 160분 | |
말하기 | 4교시 | 160분 | |
독해 | 4교시 | 160분 | |
HSK | 4교시 | 160분 | |
선택수업 | 2교시 | 80분 | |
| | | 1040분 수업 |
| | | 17시간 30분 |
* 9월학기 실질 시간표입니다. 선택수업을 하지않으시더라도 1주일에 16시간의 시간이 배정되어있습니다.
* 선택수업은 10월부터 시작합니다.
2호동 2인실이 하루 기준 20元인데 그 어떤 학교 기숙사보다 가격대비 성능 최고
< 층별 분포도 >
층수 | 국적 | 비고 |
1층 | 기타 국가 | |
2층 |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 |
3층 |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 |
4층 | 기타 국가 , 한국 | |
5층 | 한국 | |
6층 | 한국 | |
* 2호동 기준
* 2층 3층은 이슬람 친구들이 규율에서 해방되어서 그런지 앰프 틀고 난리납니다.
< 전기 >
매달 200 kb 씩 제공되는대
제가 고등학교때랑 대학교때 자취를 했었었는데 전기는 항상 150kb 로 왔다 갔었습니다.
초과사용시 충전식인데 여태까지 넘었단 사람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아마 방에서 취사를 하지않는이상 안넘을거같습니다.
< 인터넷 >
무료 * 기본 제공이라 그런지 빠르지는 않아요.
< 세탁기 >
공용세탁기이며 세제랑 섬유유연제는 당연히 따로 사셔야하고 세탁비는 무료입니다.
다른학교는 다 세탁카드 산다고들었는대 강소사범대는 무료더라고요
< 주방 >
1층에서 취사가능하며 공용냉장고도 있습니다. 물론 무료이고요 저는 가끔씩 방에서 맥주먹을때 안주 만들어먹습니다.
전기를 넉넉하게 주는것과 세탁기가 무료인것이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기숙사비가 싼 것도 한몫했습니다.
침구류 사신다음 쓰셔도 되는데 저는 침구류 전부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물론 돌아갈때 반납해야하고요
*주의 - 1층 문카드키랑 방키카드를 2개 주는데 하나 잃어버리면 50元 입니다. 저는 술먹고 둘다 잃어버려서 100元 썼습니다.
< 서비스 >
1층에 경비아저씨가 교대로 근무하며 층마다 CCTV가 배치되어있습니다.
매일 복도를 청소해줍니다.
기숙사 관리인에게 말하면은 추가 비용없이 기숙사 내의 물품들을 수리해줍니다.
제가 기숙사에 와서 샤워기랑 변기 를 전부 다 부셨었는데 무료로 교환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 커리큘럼
제가 타 학교를 다녀본적이없어서 커리큘럼의 차이는 저는 그렇게 잘 못느끼겠습니다. 일단 초중급의 실력인 경우에는 커리큘럼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발음자체도 그렇고요. 발음이 좋은동네에 가야한다고 느끼시는분들도 계실수 있는데 일단 교내 학생들 선생님들은 전부 보통화를 씁니다. 일반 사람들도 보통화를 많이씁니다. 발음이 좋다는 하얼빈에 가도 사투리가 있으며 상해같은경우에도 사투리가 있습니다.
서주화를 쓰는 사람은 저는 딱 1명보았습니다. 아직 커리큘럼이 좋다 안좋다를 확실히 느끼기에는 온 시간이 적지많은 아직은 나쁘다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2. 생활 만족도
저는 서주에 대한 첫인상은 매우 좋은거같습니다. 중간에 위치하여서 북이나 남 중부로 나가기에 약간은 편하게 되어있기때문이기도 하며 한국인들에 대해 매우 호감적이기에 중국인들에게 감사하기도 합니다.
교외주변에 한국식당도 있으며 교내에 학교식당도 꽤나 저렴한편이라서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학교식당에서 한끼에 7~8 원 어쩔땐 4~5 원으로 먹을때도 있습니다. 교외식당은 10~15원 정도이며 요리를 시켜서 술을 먹으면서 1인당 20원 비싸게먹으면 40~50원 정도면은 충분히 먹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사귀기에도 매우 좋은 곳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현재 외국어학과 친구랑 같이 다니는데 엄청많이 알려줍니다.
3 중국 친구 사귀기
오시고서 한국인들이랑도 친해지면 좋지많은 중국인들에게 최대한 마음을 열고 다가가셔야합니다.
농구좋아하시는분은 농구장에 가서 그냥 같이하자고 말거시면은 백이면 백 " 너 외국인이니까 꺼져 " 하는 친구들 없습니다.
포켓볼 ( 중국은 4구가 없어요 ) 치시는분들은 그냥 남자애만나서 포켓볼장 가자고 하시면서 그 친구가 하는말을 유심히 들어보세요. 되게 아까운 경우에 뭐라고 외치는지 어떤 상황에 무슨말을 했었는지
저는 같이 맥주를 마시다가 중국어회화 많이늘었습니다. 흡연자분들 한국담배 가져오셔서 한국담배라면서 중국흡연자친구에게 하나씩 건내세요. 고마워하고 좋아합니다. 담배를 주는거는 제가 항상 하는 방법입니다.
* 처음에 가시면은 정윤철 실장님과 같이 교류회를 갑니다. 교류회에 가셔서 만나는 중국인친구들은 기본적으로 한국에 대해
호감이 있어서 온 친구들입니다. 그러기에 마음을 먼저 열고만 다가간다면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락몇번 하다가 끊지마시고 먼저 연락하세요.
처음 어학연수를 오신다면은 마음에는 정말 수업 다 나가고 열심히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오시는데 정말 마음처럼 되지않습니다.
매일 8시수업에 싼값의 청도맥주와 안주는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이며 외국에 있는다는 거 자체가 자유로우며
선생님들고 노터치 관여가 일절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여름방학연수를 왔었는데
1. 술먹고서 수업안나가기
2. 7일을 무단여행 가기
3. 그냥 안나감
이러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나는 잘나가겠지였습니다.
마지막에 반성이 몰려와 시험이라도 치자는 마음으로 갔는데 단기연수 시험 마지막에 저희 반은 저 혼자 봤습니다.
을 반복했는데 정말 후회가 많았습니다. 지금 9월학기는 현재 모든 수업을 나가고있습니다. 안들리고 수업이 재미없어도 나가서 들으셔야 합니다. 가면은 사전이라도 한번더 보고 다른사람에게 물어도 보고 집중을 덜하더라도 뭐라도 하고 말이라도 한마디 더하기 때문에 나가셔야합니다. 기숙사에서 있으면 그냥 답도 없습니다.
일어나서 그냥 점심밥시간되면은 하루 시작하는겁니다.
생활이 대표적으로 몇가지로 나누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 정말 주관적인 제 생각입니다.
< 한국인 >
중국음식도 맞지않고 물갈이도 하고 그래서 한국인들끼리만 다니고 중국인과의 교류가 적은 한국인입니다.
방에서 책보고 저녁엔 마음맞는 한국인들이랑 맥주 한잔 마시면서 즐겁게 지냅니다.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저도 한국인들 하고 친해지려 하고 같이 다니고 맥주 한잔씩 합니다.
단 중국인들도 그만큼 만나고 한국인들만 있는 자리보다 중국인친구도 같이 있는 자리를 만드는게 좋다생각합니다.
* 한국에서 낮에 중국어학원 다니시고 저녁에 친구들이랑 술한잔 하는거랑 다른거 없습니다.
유학오신 메리트가 없다 생각합니다.
< 실종 >
분명 OT랑 공항이랑 처음왔을때 본거 같은대
학교에서 안보입니다. 어딨는지 모릅니다. 방에서 인터넷으로 한국 TV만 보는지 밥은 먹고 다니는지
모릅니다. 그냥 안보여요. 가끔씩 한번씩 보이고 안보여요.
* 안보이는 분들이 가끔씩 친 중국파 이신분들인 경우도 있습니다.
< 중국인 >
중국인 친구들을 최대한 많이 사귀면서 같이 운동하고 항상 웨이신을 주고받는 분들입니다.
가끔씩 맥주도 곁들이면서 재밌는 얘기하고 자신의 기숙사방에도 부르고
최대한 중국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분들입니다. 회화 실력이 정말 순식간에 느는 케이스들 입니다.
한국인들이랑 최대한 안다니려 하고 심심하면은 중국친구에게 웨이신을 보내서
" 오늘 저녁에 맥주 ? "
" 피시방 갈래 ? "
" 운동하러 갈래 ? " 하시는 분들입니다.
저도 이렇게 되고싶은대 아직은 많이 부족해서 이렇게 되지 않습니다. 이러시는 분들 부럽고 혹시 노하우를 아신다면 저도 좀 알려주십쇼
* 저도 같이 다니고 싶습니다.
< 기타 외국인 >
카자흐나 우크라이나 친구들과 다니는 경우입니다.
물론 중국어를 쓰면서 다니면은 별 문제가 되지않는데 문제는 영어로 대화하는 경우입니다.
중국에 오셔서 중국인친구를 만나서 중국어회화를 늘리시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영어로 회화하실정도로 노력하신거면은 중국어도 영어처럼 노력하시면 엄청 빨리 느실겁니다.
* 영어 잘하는거 부러워요
저는 현재 중국인 유형이 되길 노력하지만은 아직은 부끄럽기도 하고 한국인 유형에 조금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인 유형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하는데 마음처럼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
공항 픽업 등 처음 3일일정은 OT를 참석 하셔서 들으시는게 제가 지금 하는거보다 더 정확하고 유학원의 정윤철 실장님이랑 정희연 대리님이 더 친절하고 더 자세하고 더 정확하게 알려주십니다.
* 유학에 도움주신 프랜드차이나 유학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국경절 이벤트 참석의 동기도 썼지만 쓰다보니까 이것저것 정보를 나누고싶어서
두서없이 정신없게 쓰게됐네요.
이름 : 이 병 찬
중국어 공부기간 : 4개월 청도 어학연수 + 서주 여름방학 단기 + 현재 15년 9월 학기 진행중
현재 반 : 4급 1반 , 오후 HSK 수업 5급반 , HSK 5급준비중
Wechat : qudcks90
궁금하신거나 정보 필요하실때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