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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유학생일기


제 목 | 강소서주사범대_어학연수 세번째 이야기

작성자 : 유지현 작성일 : 2014-01-06 조회 : 3092


안녕하세요~!

 

엄~~청 바쁘게 학교생활을...

엄~~청 열심히 하고있는건 아닌데도

 

이제서야 글을 쓰네요^^;;

 

 

이제 학기마무리를 2주정도 남겨두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제가 학교를 선택할 때 했던 여러가지 고민들이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의 고민과 같을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우선.. 중국에서 처음 다니는 학교라 다른학교에 대해선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전 한학기만 중국에 있을 예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 서주가 너~~무 좋아서.....(정말 좋아요....)

한학기 더 있기로 했답니다!

 

 

제가 고민한 순서대로 글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1. 여기 가입하신 분들은 중국 어학연수를 이미 결정하신분들이니.. 패스!

 

2. 학교선택(지역선택)

 

- 어학연수는 과를 정하는건 아니니..특별한 커리큘럼이 아닌 이상 지역을 고민하실거라 생각돼요..

중국에 대해 무지했고, 지금도 무지하지만!

중국어에 대한 호기심으로(드라마의 영향...) 급하게 온 터라 서주에 대해서도 전혀 몰랐어요.삼국지 어딘가에 나온다는것만..

전 중국어 전공자도 아니고, 기존에 중국어를 공부했던것도 아니라서

비교적 학비가 저렴한 곳을 선택했어요!

 

 

서주에도 서주화를 쓰는분들이 있지만

실제로 대화하는 대상들은 보통화를 써요.

친구들은 대게 대학생이고 선생님도 서주화를 쓰지 않기 때문에

불편함은 전혀 없었어요.

택시를 탈 때에도 기사님께서 외국인인걸 알면 보통화를 써주시더라구요~!

 

 

이번 학기에 상해에 두번 여행을 다녀왔는데..

확실히 번쩍번쩍한게 서주와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서주 강소사범대학 남문에는 먹을게 무지 많지만

맥도날드나 KFC...스타벅스를 가려면 시중심을 가야해요..

 

나름대로 이곳에선 핫플레이스랍니다ㅋㅋ

 

최근엔 완다광장이 오픈해서..

상해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며 놀러가곤해요.

택시로 30원정도 .. 그닥 멀진 않아요.

 

모든걸 다~ 살 수 있고

한국음식을 비롯해서 프랑스요리까지 !

 

ㅋㅋㅋ

 

 

두번 방문한 상해사람들보다 여유도 웃음도 많은 서주사람들이 너무 좋아요.. 

 

서주도 꽤 살만하답니다!!

 

 

3. 지극히 개인적인 실질적 총 비용

학비와 기숙사비는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죠!

 

서주에서의 생활비는 한달에 한국돈 30만원정도면 충분히 쓰더라구요

 

그런데 전 어학연수가 처음이라 그런지

보험료,항공료, 뭐 이런 추가적인 비용!

여행비용!

 

이런것까지 하면 600만원 내외 쓴 듯 해요..

****전 먹고싶은건 다먹고 여행가서도 나름대로 펑펑쓰고.,..다녔답니다!!!!

 

 

이번 서주에서 한학기를 보낸 대부분의 학생들은

내년에도 여기서 머무른다고 해요.

 

그만큼 학교도, 서주사람들도, 환경도 넘 좋답니다!!

 

 

뭔가 그럴듯하게 글을 시작했는데..

끝이 허무하네요!!

 

서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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