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중국에 온지도 한달여가 지났습니다.

서주사범대에는 이런 저런 일들이(?) 있어서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2주차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국할때에 동방항공이 연착이 되어서ㅜㅜ

모든 일정이 살짝 꼬였던 것 같아요.

 

수화물같은 경우엔 초과되는 금액의 반값만 받더라구요~~

후에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어 보니

 

추가금 모두를 낸 친구들 도 있었어요

 

실장님 말씀대로 기내용 중에서도 백팩은 무게를 따로 재지 않으니까

무거운걸 백팩에 넣는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중국에 도착 후 픽업할 때에도 바~로 내리자 마자

실장님이 딱! 계시니 크게 걱정할것 없어요.

 

그리고 또하나!

 

서주사범대는 난징에 도착 후 까오티에를 타고 또한차례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짐 걱정이 많으실거에요

 

저도 처음엔 짐을 모두 들고 기차를 타는 줄 알았거든요

 

짐은 따로 버스에 놓고!

편하게 몸만 까오티에를 타니 짐 걱정은 안하셔도 된답니다ㅎㅎ

 

 

 

학교에 도착 후

비행기 연착 후 예정보다 늦어진 저녁을 먹었어요

 

기내식을 제외하고는 첫 중국음식!

어색한(?) 맛이었어요......ㅋㅋ

 

너무 늦은 시간이라 등록은 학교도착 다음날에 진행되었답니다.

 

 

기숙사는 크게 1호동 기숙사 2호동 기숙사로 나뉘는데,

1호동 기숙사는 1인실 한국인 기숙사 라고 해도 될만큼 대부분이 한국인이에요

 

저는 1호동기숙사에 살다가 2인실인 2호동으로 이사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답니다.

 

우선 1호동 1인실 기숙사는

대학가 원룸촌에 있을법한 원룸이에요!

 

생각보다 넓고 쾌적해서 놀랐답니다.

 

무엇보다 1호동 기숙사사감 수수가 너무너무 너무 좋아서

2호동 기숙사로 이사할 때 자주 못본다는게 서운할 정도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