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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유학생일기


제 목 | 요녕사범대 1차 수기(중국 유학을 준비하며)

작성자 : 와우짱이야 작성일 : 2013-12-27 조회 : 1413


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전부를 중국 대련 요녕사범대에서 쭉 지내게 될 권경주라고 합니다ㅋㅋ

 

 

1. 중국어 연수를 하고자 하는 이유

 

저는 모 대학의 중어중문학과에 재학 중인데 중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 이렇게 어학 연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방학에 막연히 중국에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차라리 그 돈으로 공부도 할 겸 단기 연수가 어떨까 하던 차에 주변에서 가는 김에 1년을 해보는게 어떻냐고 하셔서 고민 끝에 1년 연수를 하기로 결심했죠ㅋㅋ 중국어 실력이 많이 늘면 복학해서 성적받기가 더 수월해지겠죠?ㅋㅋ

 

 

2. 프랜드 차이나를 선택한 이유

 

저는 친구랑 같이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저희 둘다 부산에 살아서 서울에 있는 유학원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여러 유학원들을 다녀보고 상담 받아보고 했지만 프랜드 차이나가 제일 신뢰가 가서 프랜드 차이나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읽는 지방 분들이 계신다면 서울 소재 유학원을 배제 하시지 마시고 수속 해보시는게 어떨지 한번 권유해보고 싶네용ㅋㅋ 물론 직접 가서 상담 받는다는 것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유학원 실장님이나 원장님께서 전화로도 상담을 정말 친절히 잘 해주셔서 수속하는데 큰 어려움 없었어요~

 

 

3. 대련 요녕사범대를 선택한 이유

 

대련으로 오게 된 이유는 대련에 지인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고, 대련의 기후가 제가 사는 부산과 가장 비슷하다고 했었고 사투리도 심하지 않고, 날씨도 좋고 물가도 한국보다 조금 저렴하다고 해서 대련을 선택했었고! 그 중 요녕사범대를 택한 이유는 시내랑 가까운 곳에 살고 싶어 대련외대랑 요녕사범대를 놓고 고민하다가 대련외대로 거의 마음을 굳혔었는데 대련외대 캠퍼스가 갑자기 여순으로 이전을 해서 요녕사범대로 선택했죠 그리고 사범대라서 커리큘럼이나 가르치는게 더 나을거라 생각했어요

 

 

4. 준비과정 중 느꼈던 감정, 어려움이나 각오

 

여자라서 그런지 준비해야 할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제일 어려웠던 것은 수화물 20kg 맞추기였던 거 같아요ㅜ.ㅜ 화장품도 1년 치 사재기를 하고 옷이나 책 등 무거운 것이 많아서 그랬던 거 같아요 그리고 1년이라 하면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그런 시간인데 이런 기간 동안 가족들, 친구들과 떨어져 있는 것이 처음이라 조금 두렵고 슬프기도 했어요 그래도 이러한 준비 과정동안 자신이 많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그리고 어학연수라는 것이 돈이 적지 않게 들기 때문에 부모님께 보답하는 방법은 제가 중국에서 더욱더 열심히 하고 배우고 오는 것이라고 생각돼서 한국에서 중국어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더 공부가 잘 될 것 같아요!

 

 

5. 사진들

 

사진자료는 사진으로, 파일으로 둘다 잘 안올려져서 추후에 올리도록 할게요~!

 

25일 출국이었는데 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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