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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드차이나 학교탐방기


제 목 | 2015년 3월학기 요녕사범대학 현지 인솔기 + 2호동 기숙사 인테리어 완료

작성자 : 프랜드차이나 작성일 : 2015-04-15 조회 : 253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대련외국어대학 인솔을 마치고 난 후

 2015년 3월 3일 요녕사범대학의 현지인솔 사진입니다.

 

요녕사범대학의 인솔 일정은 하루 안에 다 끝나기 때문에

수속생분들과 함께 좀 부지런을 떨어야 한답니다.

 

 

 

수속생분들은 대련의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요녕사범대학 팻말(위)을 찾아오시면 됩니다.

 

 

 

 

 

수속생분들 모두 한분 한분 아무 문제없이 집결장소로 모임

 

 

 

이 곳에서 여권과 지갑, 핸드폰 등의 귀중품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학교로 바로 출발을 하는데요.

 

 

 

▲ 요녕사범대학 북캠퍼스 정문

 

 

 

 대련공항에서 요녕사범대학까지는 약 5 Km

학교버스로 15분 정도면 도착을 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요녕사범대학에서 대련의 가장 큰 시내라 할 수 있는 기차역 승리광장까지도

약 5 km 정도 떨어져 있는데요.

택시로는 약 20~25위안 잡으시면 될거에요.

 

 

 

 

기숙사에 먼저 도착하여 짐을 푼 우리는

학교 교실로 이동하여

현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합니다.

 

현지 OT 일정

- 대련 및 요녕사범대학 소개

- 요녕사범대학 학사일정 소개

- 신청서 작성 및 학비 납부, 비자체크

- 심카드 구매

 

등의 순서대로 진행을 하구요.

요녕사범대학도 다행이 우리만 따로 등록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 저기를 이동할 필요없이, 한 교실에서 바로 원스탑 수속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많은 배려를 해 주었습니다.

 

  

 

 

 요녕사범대학 신청서 및 개인정보 작성 중

 

 

 

 

 

5시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해 배가 고픈 우리는

지난 학기 새로 생긴 유학생 식당에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이 유학생 식당에서는 피자나 스파게티 볶음밥 햄버거 등의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으니깐요.

 

중국음식을 드시고 싶으면 학생식당을

한국음식이 생각이 나면 학교 기숙사 앞 란위지에 한국음식점에서

 

근데 입맛없고 딱히 생각나는 거 없을 때는 이 유학생 식당에서 간단히 해결을 하셔도 좋을 듯 하네요.

 

 

 

식사를 마치고 학교 주변을 탐방하고

요녕사범대 옆 마란광장 대형마트 인 신마트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요녕사범대학의 하루

현지 인솔 일정을 간단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며칠 후 다시 만난 우리

 

오늘은 프랜드차이나 대련 지사 박문령 대리의 인솔 아래

중국 친구들과의 1:1 만남을 갖는 자리입니다.

 

 

 

저는 길림사범대학 인솔로 인해 참석치를 못했는데요.

우리 요녕사범대학 학생분들 이 곳에서 중국 친구들을 많이 만나셨는지 궁금합니다.

 

혹시라도 좀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저희 대련 사무실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그리고 오늘 글의 두번째 주제인 요녕사범대학 2호동 기숙사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 참고 : 위 사진은 5호동 기숙사입니다.

 

 

▲ 여기가 바로 5호동 기숙사 바로 옆에 위치한 2호동 기숙사

 

 

2호동 기숙사는

몇 년전 새로 인테리어하여 나름 깨끗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6호동 기숙사와는 달리

 

그래도 방 안에 개인화장실이 딸려 있는 기숙사입니다.

 

하지만, 이 2호동 기숙사는 많이 낡았습니다.

좀 지저분한 느낌도 들고, 아마 가구도 20년은 사용했을겁니다.

 

 

<기존의 요녕사범대학 2호동 2인실 기숙사 사진>

 

 

 

 

그래서 이 2호동 기숙사를 사용하는 분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번 2015년 겨울

요녕사범대학은 이 2호동 기숙사의 일부 인테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돈이 부족하여 전면적인 인테리어를 하지는 못했다 들었어요.

이왕 하는거 화장실까지 싹다 했음 좋았을텐데

 

그 정도는 아니고

 

가구 가전은 새로 다 구입을 하고 깔끔하게 벽에 색을 다시 칠하고

노후화된 창틀도 교체를 했다고 합니다.

 

 

 그럼 아래 2호동 사진을 한 번 살펴보실께요~!

 

  

 

 

 

 

 

 

 여기까지가 요녕사범대학 2호동 1인실 사진입니다.

하루 60위안

근데 2호동 1인실 기숙사는 그 방 숫자가 많지 않아요. 

 

 

 

 그리고 아래 2호동 2인실 사진도 다시 보겠습니다.

 

 

 

 

 

 

 요녕사범대학 2호동 2인실 기숙사

텔레비전 에어컨 등의 가전과 침대 책상 옷장 등의 가구를 모두 새로 구입하여

배치하였고 바닥이나 벽도 새로 다 했기 때문에

부족하나마 그래도 나름 깔끔한 맛이 납니다.

 

 

 

 

 

 

 

 이 요녕사범대학 2호동 2인실 기숙사 가격은

2인실 하루 40위안입니다.

 

그리고 만약 비어 있는 방이 있는 경우 이 기숙사를 혼자서 1인실로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이 경우 그 1인실 금액은 하루 70위안이랍니다.

 

 

요녕사범대학은 그 커리큘럼과 학사관리 주변 환경 등의 긍정적 부분에 비해

기숙사시설이 가격 대비 너무 노후화 되어 좋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는데요.

물론, 그 평가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래도 재작년 6호동 기숙사 전면 인테리어

그리고 올해 2호동 기숙사 보수 공사를 통해

어느 정도 그 단점을 극복해 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학생분들의 만족도가 궁금해지는데요.

우선 대련으로 연수를 가고자 하시는 분들은 요녕사범대학도 한번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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