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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유학생일기


제 목 | 자몽자몽한 대련외대 연수후기2

작성자 : 깅깅이 작성일 : 2016-12-09 조회 : 851


★ 선택한 학교명 : 대련외국어대학교 16년도 9월 학기


 

6. 주변 환경 소개

(1) 종합루

 종합루가 없으면.. 안돼요. 3층 건물인데 하루에도 2번은 가는 거 같다. 매번 여순시내로 나가서 장을 볼 수 없고. 여긴 통신사, ATM, 마트, 문구점, 생활용품점, 약국 등등 없는 게 없다. 왜 이름이 종합루인지 알 수 있는 곳. 요즘엔 그냥 월마트 안 가고 여기서 다 해결해요 ㅎㅎ


(2) 해산가

 해산가는 맛집 거리..? 라고 생각하면 된다. 중식, 일식, 한식, 양식, 고깃집, 꼬치집 다 있다. 학교 학식만 먹으면 재미없으니까 자주 나가서 먹는다. 과일가게도 있어서 나갔다 오는 길에 과일도 사 옵니다.


>과일가게


>훠궈집


>일식집 


>해산가는 아니고 학교 앞 만청카페 


>만청 옆 진진 일식집&카페

 

(3) 여순시내

 택시 타고 15원 띠띠타고 7-8원이면 가는 가까운 작은 시내. 주로 월마트 때문에 가고 간김에 영화 보고 파리바케트 빵 사고 하는 곳이에요. 사실 전 잘 안가요.



 

(4) 완다광장

 대련시내 나가는 길에 젤 처음 있는 쇼핑센터. 미니소, 무지, H&M, 유니클로, 왓슨스, 영화관 등등 거의 다 있다. 건물 주변으로 음식점 거리가 있는데 한국 음식점이 꽤 있어서 나간 김에 삼겹살이나 낙지 볶음 먹구 온다.




 

(5) 대련 시내

 성해광장, 중산광장, 러시아 거리, 대련역 주변, 승리광장, 노동공원, 동방수성, 어인부두, 씽공지에, 서안루, 아쿠아리움, 동물원, 발현왕국 등등 대련도 나름 볼거리가 많다. 주말마다 하나씩 둘러보면 심심할 틈이 없다.


>성해광장


>중산광장


>어인부두


7. 기타

 여기에 있는 동안 중국에서 최대한 많은 곳을 다녀보자 해서 여행 많이 다녔다. 심양, 태원+핑야오+개휴, 천진, 내몽고, 북경 다녀왔고 앞으로 또 갈 수 있으면 더 가려고 한다. 중국 내에서 다니는 게 생각보다 비행기 표도 싸고 기차표도 싸서 부지런히 돌아다녔다.


>심양 


>핑야오고성 



>개휴 면산 

 

 



>천진 

 



 

>내몽고 



>북경



>모든 여행은 비행기, 숙소 포함 30만 원 안에서 해결. 잉쭈오에 6시간 앉아보기도 하고 밤샘 침대 기차를 타보기도 했다. 당시엔 고생이지만 지금은 너무 뿌듯한 경험들이다!


8. 마무리

 이거 후기 쓰는 게 정말 힘든 일이네요 ㅠㅠ 자꾸 오류 나서 다 날아가고 몇 번을 다시썼는지 몰라요! 한 편으로 몰아서 쓰려다가 용량이 너무 커져서 결국 두 편으로 나눴어요! 간결하게 쓰려다 보니 좀 친절하지 못한 부분도 많은데 제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당.

 여기에 다 쓰지 못한 와이파이, 유심, 중국 은행 등등, 블로그에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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